[맛집] 이태원 맛집 | 이태원 타코 맛집 바토스 🌮

바토스 이태원점 🌮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2층

📞 연락처 : 02-797-8226

🕒 영업시간 :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월-목) - 15:00 ~ 17:00 (월~목)

※ 라스트 오더 - 21:30

※ 런치 라스트 콜(월-목) - 14:45

🅿 주차 : 별도 주차 공간 無

바토스 이태원점

가족들과 함께 명절 연휴를 맞아 용산 가족공원을 방문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바토스 이태원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 간판과 외관을 얼핏 보았을 때는 매장 규모가 작다고 생각했지만

매장 앞까지 진입하게 되면 야외 테이블과 함께

매장의 실질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저녁 시간에는 야외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름 야외 조명 아래서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매장 내부로 진입하게 되면 정면엔 매장 카운터와

오프라인 웨이팅용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었다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매장 웨이팅 손님들을 위한 대기 공간이 있었는데

새삼 매장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면서

이런 공간이 내부에 따로 있는 것이 좋은 느낌을 주었다

웨이팅을 기다리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빈 테이블로 이동하게 되었디

가게 내부로 조금 더 진입하다 보면

1인 손님 및 2인 손님등을 위한 바 테이블 공간이 있다

안내받은 테이블에 착석 후 메뉴판을 둘러보니

바토스는 음료용 메뉴판과 식사용 메뉴판이 두 개로 분리되어 있었다

또한 메뉴판 속 요리는 크게 6가지 항목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01. STARTERS (전채요리)

02. QUESADILLAS (케사디야)

03. URBAN TACOS (타코)

04. SIGNATURE BURRITOS (부리토)

05. VATOS BOWLS (볼 샐러드)

06. FAMOUS SLIDERS (햄버거)

또한 메뉴판의 오른쪽에는

VATOS BEST SELLER SET (베스트 셀러 셋) - 45.9￦

LUNCH SET (런치 셋) - 34.9￦

NIÑOS (꼬마 셋) - 11.9￦

DESSERT (디저트) - 7.9￦

등의 세트 메뉴 및 디저트가 소개되어 있다.

음료 메뉴판 또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다

- 칵테일 -

VATOS' RITAS (마가리타/멕시칸 칵테일)

NEW! VATOS RANCH WATER (랜치 워터/칵테일)

SPECIALTY COCKTAILS (스페셜 칵테일)

- BEERS -

CRAFT BEERS ON TAP (국내외 수제 생 맥주)

MANGO SHANDY (맥주로 만든 칵테일)

CRAFT BEER FLIGHTS (수제 생 맥주 샘플 4종)

BEVERAGES (음료 / 무알콜&알콜)

방문해보니 확실히 이태원이라

가게 내부에 외국인도 많이 보이고

가게 자체가 이국적이다 보니

메뉴판 또한 한영 혼용으로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칠리 라임 새우 [타코]

Chili Lime Shrimp Tacos - 2 pieces 9.9￦

칠리 라임 새우 타코는 토르티야 안에

튀긴 통새우, 마요, 참깨 드레싱, 라임 고수 사워크림,

피코 데 가요(살사 프레스카), 양배추가 들어있었다.

치킨 치미추리 [타코]

Chicken Chimichurri Tacos - 2 pieces 7.9￦

치킨 치미추리 타코는 토르티야 위에

치미추리 살사, 양파와 고수 등이 들어간 타코다

카르네 아사다 [타코]

Carne Asada Tacos - 2 pieces 10.9￦

카르네 아사다 타코는

카르네 아사다(마리네이드한 소고기)와

양파, 고수만이 들어간 담백한 소고기 타코다

3종류 타코 맛 총평

기본적으로 모든 타코에 자색양파와 고수가 들어가고

다채로운 재료들이 한 곳에 섞여 있어

맛의 차이를 고기와 소스류만으로 구분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날 케사디야, 부리토 등의 다른 메뉴와

비교해 볼 때 타코가 신선하면서 재료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이국적인 음식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제일 좋았다

또한 음식의 양 또한 생각만큼 적지 않았다

(물론 3피스 시킬 걸 하는 후회를 하긴 했다)

파인애플 알 파스토 [케사디야]

PINEAPPLE AL PASTOR QUESADILLA 12.9￦

엄마는 이 날 케사디야가 제일 맛있었다 하셨는데

내 기준에선 토르티야 안에

그냥 돼지고기랑 치즈가 들어있는 유사피자 느낌?

생각만큼 파인애플이나 과카몰리, 살사 맛이 강하지 않아서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던 것 같다

콜로라도 칠리 비프 [부리토]

COLORADO CHILI BEEF BURITO 14.9￦

이제서야 메뉴판을 다시 유심히 보니깐

콜로라도 칠리 비프 부리토와 치미추리 치킨 부리토는 쌀이 들어가고

캘리 스테이크와 과카몰리는 쌀이 들어가지 않는 걸 확인했다...

개인적으로 부리토는 쌀이 없는 걸 더 선호하기에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좀 아쉽다

(메뉴판 설명이 넘 많아)

콜로라도 칠리 비프 부리토의 경우는

우선 음식 자체가 탄수화물 덩어리 자체이다 보니

굉장히 묵직하고 포만감을 많이 주는 음식이었다

기본적으로 매콤하긴 하나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날 음료로는

GORILLA IPA, JEJU WIT ALE, MANGO FUEGO

총 3개의 맥주를 먹었으며

이 날 베스트는 고릴라 IPA였다

워스트는 MANGO FUEGO

이태원에 가게되면 한 번쯤

방문할 만한 바토스 이태원점 후기 끝

다음엔 박재범씨가 극찬한

신사동 타코 맛집인 마사타코에 꼭 꼭 가보는 걸로!!!

🌵 본 리뷰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개인의 주관적 생각이 반영된 리뷰임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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